첫 인상
3천 km 조금 넘게 뛴 X7을 1주일 동안 몰아보게 되었는데 3열까지 태울 수 있는 6인승 차량입니다.
첫 인상은 차체가 크고 길어서 어이쿠 이거 몰 수 있나 싶었는데 이런저런 기능 익히고 잠시 몰아보니 좁은 주차장 돌아나갈 때도 적응이 되면 크게 어렵진 않네요. 근데 가격이 1억 8천을 넘는거 같네요…헉
휠 사이즈가 22인치이다 보니 차고가 높아서 타고 내릴 때 조금 높긴 합니다.
배기량이 4천 cc가 넘는데도 차체가 크다보니 무게도 있어서 그런가 추월이나 이런거 할 때 순간가속력은 느낌 상 조금 무겁긴 합니다.




변속기어가 크리스탈로 되어 있어 예쁘긴 한데 넘 작은거 같다
장단점
1. 오디오
개인적으로 차에 오래 있으면 아무래도 오디오가 중요합니다.
Bowers & Wilkins 인데 외부차음이 잘 되다보니 볼륨은 작게 해도 잘 들리고 소리는 좋네요.
2.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는 2개가 하나로 연결된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큼직합니다. 계기판이 12.3인치, 인포테인먼트가 14.9인치인데 공조기를 비롯 대부분 터치방식입니다.

3. 네비
네비는 티맵기반이라는데 정확히 맞는건지 인터페이스도 다르고 별로네요.
초행길 가다가 헷갈려서 딴 길로 샜네요.

4. 편의기능
운전석 안마기능은 뭐 그닥…아, 선루프가 있네요.
근데 하이패스는 또 없습니다?
후방은 공조기를 별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5. 3열
3열 접으면 트렁크공간은 당연히 크게 나오고, 트렁크에서 2, 3열은 콘트롤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 편리하네요.


좌석 어깨 쪽에 있는 버튼을 앞으로 당기고 있으면 좌석이 전동으로 앞으로 이동한다

2열 의자를 앞으로 당겼을 때 3열로 들어가게 만들어진 여유공간
3열은 덩치큰 남성이 앉기에는 다소 불편해 보입니다만 아이들이 안기에는 충분합니다.
3열까지 성인들을 다 태웠어야했는데, 이 좌석 앞으로 당기는 기능을 몰라 처음에 조금 헤맸습니다.
6. 승차감
에어서스펜션이 있어서 차 높이도 조절가능하고 운행 시에도 조금 변한다고 들었는데 방지턱 넘을 때도 부드럽게 넘어갑니다만 그렇게 또 드라마틱하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차급이 낮은 제 차를 타보니 역체감이 드네요.
덩치가 있어 그런지 오토홀드를 안해놔도 출발 시 살짝 꿀렁거림이 있어 발컨트롤을 잘 해야겠습니다.
7.트렁크

트렁크 좌측에 보면 전동으로 2열, 3열을 접거나 펼 수 있고, 윗 MAX 버튼은 승객이 탈 수 있게, 아래 MAX는 짐을 최대한 실을 수 있도록 좌석을 자동으로 접는 기능들입니다.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트렁크문이 2단인데, 위로 열리기도 하지만 하단도 열려서 수평으로 만들어줘서 짐을 넣고 빼기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