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와카야마(和歌山) 당일치기 여행기 #1 – VENTOTTO 과일 브런치와 와카야마성, 쿠로시오 시장

wisdom 2023.08.29 12:40

2023년 8월 22일, 오사카를 떠나 남쪽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와카야마(和歌山)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내의 안내를 따라 전철을 타고 몇 시간 남짓 달려 마침내 와카야마역에 도착했습니다. 하루 동안 알차게 주요 명소를 둘러보기 위해 부지런히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1. 와카야마 1일 버스 승차권과 신선한 과일 브런치 (VENTOTTO)

와카야마역 지하 관광안내센터에서 시내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1일 버스 승차권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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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카야마 시내버스 이용 팁: 버스 뒷문으로 승차하고 앞문으로 하차하며, 내릴 때 기사님께 1일 승차권을 보여드리면 됩니다.

호텔에 무거운 짐을 먼저 맡겨둔 뒤,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역 근처의 과일 디저트 카페 ‘VENTOTTO(벤토토)’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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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지 직송 과일의 풍미: 제철을 맞은 달콤한 무화과를 아낌없이 올린 토스트와 싱싱한 통복숭아를 깎아 만든 디저트는 입안 가득 감미로운 과즙을 선사했습니다.

2. 천수각에서 마주한 소나기, 와카야마성(和歌山城)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버스를 타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동생 히데나가가 축조를 시작한 유서 깊은 와카야마성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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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으로 오를 때만 해도 청명했던 하늘이었는데, 천수각 꼭대기 전망대에 오르자 저 멀리서 심상치 않은 먹구름이 몰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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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천수각을 내려오자마자 엄청난 소나기가 시원하게 쏟아져 내렸습니다. 처마 밑에서 잠시 비를 피하며 비 내리는 고성의 운치를 즐겼습니다.


3. 활기찬 해산물 파라다이스, 마리나시티 쿠로시오 시장

비가 그친 뒤 와카야마 남쪽 인공섬 테마파크 단지인 마리나시티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오늘의 핵심 목적지인 포트유럽에 앞서 인접한 수산시장 쿠로시오 시장(黒潮市場)을 먼저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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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선한 바비큐 시스템: 우리나라 수산시장처럼 활기가 넘치면서도 바가지요금 없이 정찰제로 운영됩니다. 먹고 싶은 신선한 가리비, 새우, 참치회를 골라 계산한 뒤 바닷바람이 부는 야외 바비큐장에서 즉석으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요기를 마친 뒤, 바로 옆에 위치한 이국적인 테마파크 포트유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